KPI 뜻 그리고 왜 요즘 뜨는가? [1일 1지식]

[초시대 노하우 백서 지식 한끼 시리즈]

KPI의 뜻 설명 요즘 왜뜨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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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I의 뜻이 무엇인가?

요즘 마케팅관련 글들을 보면 KPI라는 말이 자주 눈에 뜨일 것입니다. KPI는 무엇일까요? KPI는 (Key Performance Indicator) 말 그대로 ‘핵심 성과 지표’ 입니다. 네 압니다. 이런 단순한 풀이는 많이 보셨을 겁니다. 보기는 봤는데 이해가 안 된다는 것이 문제이죠 그래서 쉽게 풀이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조차도 참 난해하다라고 생각한적이 있으니까요

KPI는 무엇에 쓰는 물건? 아니 이론? 아니 전략? 뭐니 너!!

말을 아주 섬세하게 차근차근 풀어보면 대충 답이 나옵니다. Key는 열쇠죠? 퍼포먼스는 영어지만 한글로 하면 ‘성과’ 즉 무언가 이루기를 원하는 목표를 말합니다. 인디케이터는 방향을 안내하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이것을 풀어서 해석하면 무엇인가 원하는 성과를 내기 위해서 열쇠가 되는 주요한 항목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목표달성을 위해 무엇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이룩해야 하는지 기획을 하는 것입니다. 쉽죠? 예를 들어보면 더 쉽습니다.

예제>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봅시다.

우리의 목표는 요즘 ‘나 혼자 산다’에 나왔다 사람들을 혼란에 빠트렸던....그러나 몸매는 역시나 예술인 한혜진! 그 한혜진이 입었던 어떤 옷을 잘 소화할 수 있는 몸이라고 잡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은 방금 KPI 중 중요 요소인 성공 목표를 설정한 것입니다)

자 이제 여러분은 다이어트를 성공 하기 위해 여러 가지 주요 지표들을 설정해야 합니다. 몸무게는 몇 키로그램, 근육의 질은 어떤 모양과 부피로, 체지방은 몇 퍼센트, 이렇게 말이죠. 왜 여러 가지로 잡냐고요? 무게만 성공 지표로 잡을 수가 없죠 그러면 성공한 게 아니니까요. 왜? 우리는 한혜진처럼 그 옷을 소화할 수 있도록 성공 목표를 잡았으니까요

여러분이 이 목표를 성공시키겠다고 마음먹으면 체지방과 근육질, 몸무게 등등을 잘 조화롭게 그러면서도 안 어렵게, 가장 빨리, 가장 효율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계획을 잡으려 하지 않으시겠어요??  그렇습니다. 여러분은 방금 전문 마케터나 잡을 수 있을 것 같았던 KPI를 잡은 것입니다. 물론 기업의 목표는 좀더 어렵고 복잡하고 성과를 내기 위한 지표 설정이 어렵겠죠 하지만 원리는 같습니다.

그런데 왜 요즘 KPI가 눈에 띄지? 이제 나온 거냐?

아닙니다. 아마도 마케팅의 역사와 함께 길게 길게 이전부터 존재해왔던 개념입니다. KPI란 말 자체가 있지도 않을 그 때부터 이미 존재했던 것이고 그것을 ‘KPI’ 라고 말한 것뿐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가시지 않는 궁금증은 왜 요즘 많이 보이냐는 것이겠죠? 

이유는 디지털 시대의 빅데이터 때문입니다. 요즘 기업의 입장에서 생각해봅시다. 이전과는 너무 달라진 환경에서 KPI의 개념이나 방법이 변해도 너무 변한 겁니다.

 

KPI, 환경? 무엇이 달라졌을까요?

1. KPI 실시간 스피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빠른 피드백을 통해 성과 지표의 정보 수집이 너무 빠르다. 예전과 달이 이제 성과를 내기 위한 지표 분석이 매우 정확하게 나오고 빠르게 나오고 세부적으로 나온다는 것입니다.

데이터 수집이 빠르기에, 지속적인 관찰과 분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성과지표의 수정과 더 효율적인 지표의 재설정, 목표 수정이 이제는 실시간으로 진행된다는 것입니다.

2. KPI 정량화

데이터 수집 루트가 다양해져서 성과지표 자체의 정량화가 더욱 정확하게 나온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예전에는 옷을 팔아도 몇 장 판매의 목표는 가능했으나 누가 옷을 사서 다시 재구를 한 충성고객이 몇 명이 되는지 알 길이 없었다면 지금은 어느 타켓에게 몇 장의 옷을 판매하고 다시 재구매율은 어떻게 되고 반품률은 어떻게 되며 좋다고 평가한 사람은 몇 명이 되는지 숫자로 정량화해서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디지털 시대 KPI, 무엇이 중헌디?

KPI의 도구라면 도구일 수 있는 디지털 기술, 빅데이터 분석... 뭐 좋습니다. 그런 것들이 퍼포먼스가 화려해지니 KPI의 주요한 핵심 포인트인 것 마냥 요즘 여기저기 떠들어댑니다만 잘 생각해보시면 결국 목표를 설정하는 것,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서 조절하여 설정하는 것, 흐름을 파악해서 전략을 조정하는 것 등은 모두 사람이 합니다.

그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랬고 아마도 우리 늙을 때 까지는 그럴 겁니다. 그러니 뭔가 요즘 시대 디지털 마케팅 관련 기술이나 인사이트가 없으면 마치 KPI를 할 수 없다는 식의 이야기들이 여기저기 난무한다 해도! 본질은 그것이 아니니 여러분은 그런 생각은 절대 하지 마시고 마케팅의 본질적인 핵심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셨으면 합니다.

1일 1식 글은 짧게 쓸려고 한 건데....이것도 병입니다.

[초시대 노하우 백서 지식 한끼 ‘KPI’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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