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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크 (Mar-tech) 애드테크 뜻 설명 [1일 1지식]

[초시대 노하우 백서 지식 한끼 시리즈]

마테크(Mar-tech) 뜻

 

마테크 뜻

 

마테크

마테크와 애드테크? 뭐지?

사실 글을 쓰면서도 늦은 감이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마테크와 애드테크 모두 이미 도입이 꽤 오래 전에 이루어졌고 그 성과가 나날이 커지고 있는 마케팅 & 광고의 개념입니다. 마테크라는 용어는 마테크 전문가로 인지도 높은 스콧 브링커 주도로 개최된 ‘마케팅 테크놀로지 컨퍼런스’에서 처음 사용되었다고 하는데 일단 일반인들에게는 그리 익숙한 단어는 아닙니다.

마테크는 Marketing Technology의 준말이며, Ad Tech는 Advertising Technology의 준말입니다.

말 뜻 그대로 해석해도 무방합니다. 마케팅과 기술이 만났다는 것이고 광고와 기술이 만났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기술은 예상하셨겠지만 디지털 기술을 말합니다. 디지털 기술이라고 해도 이제는 그 범위가 너무 넓어서 사실 감이 잘 안 올 수 밖에 없는데요 마케터의 입장이 되어서 한번 생각해보면 답이 쉽게 나옵니다.

 

마케터에게 마테크란 무엇인가?

IT 기술이 발전하면서 마케터들은 새로운 기술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습니다. 어떤 부분에서 기술이 필요하게 된 걸까요?

1. 마테크? 관리해야 할 채널이 너무 많아졌다.

이제 온라인에도 단순히 네이버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검색엔진들만 해도 네이버, 다음, 구글, 빙 등등 많아졌고 영상 플랫폼 유튜브에 네이버TV에 카카오tv, 트위치... 또, SN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등 대세인 것들만 봐도 너무 많습니다. 일일이 열거하려면 힘들 정도입니다.

2, 마테크? 실시간 인터렉티브 세상이 되었다.

데스크탑에서 이제 모바일로 온라인 접속의 형태가 바뀌면서 사람들은 매우 즉흥적이고 빠른 행동 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행동패턴을 파악하고 실시간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역시나 사람의 능력으로는 모자라겠죠?

3. 마테크? 빅데이터의 시대에 필수

빅데이터의 수집과 분석 능력의 발전은 그야말로 세상을 많이 변하게 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마케팅은 정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빅데이터 분석 능력은 이제 필수 입니다.

 

마케터에게 필요로 하는 기술은?

마케팅 담당자는 마테크를 이용하여 방대해지고, 빨라지고, 세분화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잠재 고객을 찾아내고 관계하고 그들을 분석해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을 설계해야 합니다. 아래의 그림은 마테크 프로그램과 영역을 설명한 그림인데요 확대해보면 아,,,, 이걸 언제 다 만들었지??

마테크의 사업 분야와 프로그램들

그림을 다 일일이 볼 필요는 없지만 어쨌든 2011년에 형성되기 시작한 마테크 관련 시장이 2016년에는 20배가 넘는 성장을 했다고 하니 발전속도가 무섭습니다. 어쨌든 여기 나온 자료를 바탕으로 보면 마테크 관련 분야가 크게 5가지 분야로 나뉘어집니다.

1. Sales Automation, Enablement & Intelligence

2. Social Media Marketing & Monitoring

3. Display & Programmatic Advertising

4. Marketing Automation & Campaign/Lead Management

5. Content Marketing

결국 5개 분야를 보면 마테크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겠군요 간단하게 살펴봅시다.

1번, 4번은 결국 자동화 이야기 입니다. 이전에 제가 언급했듯이 마케터가 관리해야 할 채널이 많죠 이러한 채널을 자동화 시스템으로 관리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2번, 5번은 콘텐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콘텐츠의 노출과 반응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그리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3.번은 애드테크의 일종으로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사용자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타켓에 맞춤형 광고를 띄워주는 방식인 프로그래매틱과 관련된 기술을 말하는데 모바일과 SNS, 빅데이터의 이해를 바탕으로 한 광고 기술을 말합니다.

 "마테크는 결시대에 맞는 툴을 다루는 기술" 

마테크라는 것은 결국 종합해보면 이제는 마케터가 기본적인 마케팅 능력 말고도 그 마케팅을 실현할 수 있는 IT관련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뭐 이렇게 퉁 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쓰면서 느끼는 것인데... 이 글이 의미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 이 글을 볼 때쯤 이 디지털 세상의 기술은 또 변해있을 테니까요.

 [초시대 노하우 백서 지식 한끼 ‘마테크와 애드테크’ 끝]